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2007/01/05 11:25 · 분류 : 보고느낀것 · 태그 : CGV, 리뷰, 영화, 영화평, 정치적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s Labyrinth, El Laberinto Del Fauno, 2006)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 이바나 바쿠에로(오필리아), 더그 존스(판)
개봉 : 2006.11.30
★★★☆
모두들 아시다시피 '어른을 위한 잔혹동화'
동화라는 말도 어색합니다. 스페인 내전의 아픔을 그린 영화이니까요.
모두들 최고다~란 말이 일색이신데... 전 조금 지루 했습니다. 오필리아의 모험은 제외한 부분은 정치적 소재의 뻔한 얘기인데다, 지나치게 심각하다고 할까요. 암울한 현실에도 한두가지의 즐거운 일은 있는 법인데...
게다가 지멋대로인 주인공 오필리아도 한 몫했지요. 공상을 넘 좋아하는데다 어른스러운것 같았는데 어떨때는 너무 어린애처럼 행동하더군요.
영화를 통한 감독의 시도는 어느정도 좋았습니다. 판타지물에 정치적색을 입히기는 쉽지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로 인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더 엷어지고 일종의 계몽영화처럼 된 것 같습니다. SF물에서 정치적인 얘기를 하면 행동을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 영화에서는 같은 얘기가 조금 패배적으로 비춰진다고 할까요.
그래도, 그런 부분은 배제하고 영화를 통해 판타지 부분만 보자면 참 환상적인 영화입니다. 아름답지요. 게다가 잔인함까지~ 흔치않은 스타일을 가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 누구말대로, 마케팅이 안티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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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s Labyrinth, 2006)
판의 미로, 그 비밀은? 2006년 11월 말에 개봉한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 s Labyrinth)에 대해서는 군대 안에서 개봉 소식을 접했고... 예고편을 보고서는 더욱 더 보고 싶어했던 작품이다. 해리포터 와 반지의 제왕 과는 다른 단편(앞에서 열거한 작품에 비해) 판타지 영화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전역한 뒤, 2007년 2월에 접한 판의 미로 는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 그 충격이라는 건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