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매너는 어디로 갔을까?
2007/02/14 16:20 · 분류 : 현재진행형 · 태그 : 블로거, 블로그, 예의, 올블로그저는 파워블로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엠파스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오픈한 2003년에 시작해서... 블로그를 한지도 햇수로 근 4년째군요. 이 정도면 꽤 오래됐다고 말할 수 있겠죠. ^^;;; 홈페이지는 뭐 97년 부터 운영했으니... 블로그가 홈페이지에 연장선에 있다고 하면 근 10년째 이짓(?) 중입니다. 그동안 정말 벼래 별일이 다 있었고, 악플러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봐서 왠만한 일에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나갑니다.
요즘은 솔직히 인터넷 토론에 참가하거나 주도할 여력도 되지 않고, 그렇게 이슈가 될만한 글을 쓰는 것도 별로 내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에드센스'에 관해 '제 의견'을 살짝 피력해 봤는데 모 메타사이트에서 큰 이슈가 되더군요. 애드센스가 돈이 걸린 문제라서 그런지 참 많은 애드센서 분들이 제 블로그에 친히 방문해서 친절히(?) 댓글을 달아주시군요. 솔직히 그렇게 많은 댓글을 한꺼번에 받아본적이 없어 난감했다고 할까요... 그런 상황에서 논지를 유지하기도 좀 어렵고, 감정적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일일히 답글 달아주기 보다... 내 의견을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면 좀 오해가 풀어질까 하고 애드센스 관련 '두번째 포스팅'을 했습니다. 어휘선택도 나름 조심했구요. 음... 별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더군요. 그 와중에 저를 지칭한 포스트가 아니길 바라지만... 메타사이트에서 쓸데없이 분란만 일으키는 블로거로 묘사하는 글도 있더군요. 좀 상처 받았습니다. 저는 메타사이트에 이슈를 정할 권한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 악성 댓글들도 삭제하지 않고 답변 일일히 해드렸습니다. 애드센서 분들이 보기에 기분 나쁜(?) 포스팅이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글의 근거와 논리를 글을 통해 밝혔다고 생각하기에 좀 일방적인 댓글 퍼레이드에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더군요. 뭐... 제 글이 논리 전개와 설득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리퍼러 로그를 살펴보다가, 처음보는 URL이 잡혀길래 들어가봤습니다. ('관련 포스트' 참조) 기분 나쁘더군요. 주성치님이 보시기에는 제가 말도 안되고 시비거는 걸로 보일지는 몰라도, 저도 저 나름대로 생각한바를 써내려 간 저에게는 떳떳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또한 여기는 제 공간이기에 저에게 부끄럽지 않은 글로 채울려고 노력하는 중이구요.
주성치님은 자기는 공격! 명령 내리지 않았다고 책임 없다는 듯이 말씀하시지만, 링크까지 적어뒀다는 건 함께 가서 욕하자는 말과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적은걸 보고까지 해야 하냐며 책임 회피하시는데, 욕을 할려면 비공개 커뮤니티에서 해서 제가 모르시게 하던가요. 그리고 욕을 한게 알려졌으면 진실된 사과부터 하는게 옳은 행동 아닌가요? 관련해서 쓴 글에는 해당 커뮤니티 회원분들이 친히 방문해서 글 내용과는 상관없는 댓글과 악플로 도배하시고 커뮤니티 주인장께서는 친히 방문해서 되려 저에게 사과를 요구 하시더군요. 물론 해당 커뮤니티에서 저에 대한 성토는 계속 이어지구요. 팔은 안으로 굽기에... 뭐, 그렇다 치구요. 암튼 서로 역모니터링 중입니다. -_-);;;
더 이상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번에도 요청했다시피
블로그에 사과글 게시
이번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저는 계속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 할 것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 분도 특정 커뮤니티에서 악플의 피해자라는 것. 당한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PS. 이 글에 한해 악성댓글은 사전 경고나 공지 없이 가차없는 삭제신공을 발휘할 예정이니 혼란없으시길 바랍니다.
내용추가 - 2007년 2월 15일
주성치님이 애초에 저를 까는 글을 올린 커뮤니티에서는 저를 계속 성토중이시군요. 네. 공개된 커뮤니티라서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바꾸던가요!
누가 누구의 잘못을 깨달아야 되는지 모르겠군요. 불만 있으면 거기서 말하라고도 하고, 이메일을 보내서 해결하자고 하는데... 참 어이 없습니다. 제가 왜 커뮤니티 구성원도 아닌 제가 거기서 글을 쓰고, 당신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사과를 구걸해야 합니까? 먼저 이메일이나 다른 수단으로 사과를 할 생각은 전혀 없으신것 같군요. 구성원들이 꼬꼬마 같아서... 물론 나이가 문제는 아니겠죠.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덜 받은 사람들이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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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거여! 이제 인생에 아름다운 4가지 씨를 뿌려라
블로거여! 이제 인생에 아름다운 4가지 씨를 뿌려라 새벽까지 산재되어 있던 프로젝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웬지모를 출출함에 라면 한 그릇 먹어려고 심야분식점에 들렸다.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인 정보지를 보다가 우연히 본 칼럼속의 글이 너무나 와 닿는 부분이 있어 몇 번을 곱씹으며, 나도 모르게 그 속으로 빨려들고 있었다. 과연,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아름다운 4가지 '씨'를 얼마나 잘 키우고 있으며 해 마다 그 열매를 추수하고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