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올린의 소셜 쇼핑 아이캡슐
2007/07/11 13:36 · 분류 : 전략적사고 · 태그 : SNS, 소셜쇼핑, 쇼핑, 쇼핑몰, 웹서비스해외 패션상품 구매대행으로 유명한 위즈위드에서 해외 유명브랜드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하우올린이란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위즈위드에서 만든만큼 사이트 디자인이나 UI는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판매하는 상품의 차이정도... 비싼정도는 위즈위드와 동일~ ㅋ
하지만 아이캡슐이라는 소셜 쇼핑 서비스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게 재밌더군요. 컨셉은 자신의 관심상품을 남과 공유하는 공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베스트 아이캡슐
하우올린 상단 GMB 메뉴중 "IN CLUB" 이라는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상품을 보여준다해도 블로그나 미니홈피같이 자신의 아이덴티가 많이 반영되지 않기에 별다른 부담을 갖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들어진 아이캡슐은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굉장히 심플하더군요. 쇼핑몰을 접속한 사람들에게는 상품 이미지 만큼 중요한게 없다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상품명이나 가격, 부수적인 설명 같은것 보다 일단 상품이미지가 사용자의 눈을 끌어야지 클릭을 유도해 내지 않을까 하구요.
상품을 클릭하면 이와 같이 상품명과 가격이 노출되고 쇼핑카트에 담거나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 타깃이 여성인 쇼핑몰에서 키보드를 지원하는 것도 이채롭군요. ㅋ
이와 같이 만들어진 아이캡슐은 일단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꽤 이쁘고, 사용자가 이해하기도 쉬워보입니다. 문제는 이걸 누가 생성해 줄 것인가가 될 것 같은데요. 상품상세에서 바로 아이캡슐을 만들 수는 없더군요. 상품을 일단 위시리스트에 넣고 거기서 아이캡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 아이캡슐 생성시에는 상품상세에서 바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활성화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하지만 만드는 단계는 굉장히 심플하네요. 여러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 페이지에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킨 같은것도 리빙이라는데 초점을 잘 맞춘것 같구요.
이렇게 이쁘게만 서비스가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은 옥션의 펌블을 보더라도 오픈마켓에서 이런 서비스는 그 현란한(?) 이미지 때문에 참 싸구려틱하게 변모해 버린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펌블의 리워드 제도는 단기적으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자기무덤 파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뭐, 이런류의 서비스들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점점 상품 소싱이 MD의 손을 떠나사 이용자나 구매자에게 이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우올린의 아이캡슐 역시 그 연장선에 있는 거라고 생각되어지구요. 사용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 또한 해결해야할 문제인거 같구요.
PS. 근데 이름에서 이올린이 생각나는건 저뿐?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