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북서항로가 열린다
2007/09/18 17:39 · 분류 : 호기심천국 · 태그 : 북극, 북서항로, 자연보호, 지구온난화뉴스를 보다가 재밌는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 온난화가 북극 '북서 항로'를 뚫었다
일단 북서항로에 대해 좀 찾아봤는데요.
+ 북서항로 : 유럽에서 북서로 항해하여 태평양과 아시아에 이르는 항로. 지리상의 발견 시대 이래, 16세기 후반부터 이 항로를 개발하기 위하여 많은 탐험이 있었다. more..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항로는 아니군요. 다만 얼음에 뒤덮힌 바다와 빙하 때문에 아주 어려운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럽우주군 ESA에서 공개한 위성사진인데요. 주황색 라인이 북서항로라고 합니다. 캐나다 북쪽을 지나는 항로이죠. 하늘색 라인은 시베리아 라인을 따라가는 북동항로라고 하는데 여기는 아직 얼음이 다 녹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보다 보기쉽게... 인터넷에서 구한자료인데요. 주황색라인이 캐나다 북쪽을 지나시는 것이 보이시죠. 뉴스에서도 언급되다시피 영국에서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양을 거쳐 한국에 도착하는 현재 항로는 약 2만3400㎞지만, '북서항로'는 약 1만2800㎞로 절반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운항이 시작되면 우리의 유럽 수출에 있어 물류비가 대폭 절감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에게 직접적인 이익은 없을테지만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도 엄청나다고 하구요. 지금 석유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고 난리니까 여기 유전이 개발되면 어느 정도 전세계적 경제 안정을 조금 더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더 큰 문제는 지구온난화겠죠.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유럽우주국 ESA에서는 빙하가 녹음으로써 생기는 해수면 상승 같은건 걱정하지 않더군요. 아시다시피 물과 얼음이 한컵에 있을때 얼음이 녹는다고 물의 높이가 올라가는 건 아니잖아요.
ESA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는 북극쪽에 눈과 얼음 때문에 일정정도의 태양광을 반사시켜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걸 억제하고 있었는데 눈과 얼음이 녹으면 검은 대양이 대부분의 태양광을 흡수하기에 해수 온도는 더욱 상승하게 되고 지구온난화는 가속될 것 이라고 합니다.
또 지인이 그러던데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빙하시대 묻혔던 맘모스와 같은 동물들의 사체와 배설물등의 사체가 드러나면서 부패가 진행될 거라고 하네요. 그 양이 어마어마 하기에 그 때문에 생기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온난화가 더욱 가속된다고... ㅎㄷㄷ 물론 이 이야기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ㅋ
그리고 북극의 빙하가 모두 사라지만 북극곰과 귀여운 북극여우는 어디로 간단 말입니까! 죽기전에 북극여우는 꼭 보고 싶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