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플러스로 고고씽~
2007/09/21 10:19 · 분류 : 지름신강림 · 태그 : nike+, 나이키, 나이키플러스, 아이팟, 운동, 조깅여름 막바지쯤 운동도 해야겠고... 주변에 심난한 일도 많아서 무언가 해야겠다라고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뭐 바로 길만 건너면 올림픽공원이겠다. 예전에 스포츠센터에서 뛸때 사용하던 조깅화도 있겠다. 뭐 별 생각없이 조낸 뛰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Nike+ 에 대한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뭐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Nike+ 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Nike+는 Nike 와 애플의 합작으로 탄생하게된 신개념 운동측정기 랍니다. 신발에 센서를 넣으면 거리, 운동 시간, 칼로리 소비량, 속도 등을 음악을 들으면서 측정할수 있죠. 개개인의 러닝 코치이자 트레이너 역할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장점은 자신의 기록이 Nike+ 사이트와 자동 싱크되기 때문에 전세계의 런너들과 기록경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근데... 사실 정확히 말하면 좀 발전된 만보계죠~ ㅋㅋㅋ
물론 전용 Nike+ 신발과 아이팟 나노, 그리고 수신기 3가지 모두 따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얼마전에 체험단 이벤트도 하던데 그런것에 당첨운도 없고 강제 리뷰쓰기도 귀찮아서요. ㅋ 암튼 조깅화와 수신기에 대한 구매에는 거부감이 별로 없었습니다만 원래 저는 애플 제품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특히 아이튠에 대해서 거의 저주를 하는 입장이라서 난감하더군요. 그래도 어쩔수 없이... 나노 2세대 8기가를 구매. ㅋ 물론 전용 운동화도 사고... 조깅용 헤드폰 까지 구매했다는... 이넘의 지름신... ㅠ.ㅠ
운동화를 인터넷으로 구매할려고 했는데... 저 + 가 검색이 안됩니다. 모델명에 +표시가 있는 제품이 Nike+ 전용 운동화입니다. 센서가 들어갈 공간이 있죠. 대부분 사이트에서 + 를 검색연산자로 넣어놓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어찌어찌 찾아서 구매했는데 상세설명과는 달리 일반 운동화를 보내준 판매자!
어쩔 수 없이 반품하고 코엑스 나이키 매장가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플러스 제품이 인기가 많은지 원하는 모델은 치수가 없어서 대충 골라온 겁니다. 그래도 30% 세일 기간이라 싸게 사서 햄볶았습니다. ㅋ
자, 그럼 제가 지금까지 달린 기록을 볼까요~
가장 최근에 달린 기록은 위와 같습니다. 잘 달리는 건지 모르시겠다구요?
한국 Nike+ 사이트에 있는 백지훈 선수의 동영상.
기록을 보시면 얼추 저와 비슷합니다. 저 잘 뛴다는거 증명된건가요? 후훗~
목표를 정해서 뛰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4주 동안 50km를 달리는 목표를 세워봤는데요. 쉽게 달성 가능하겠죠?
전 세계 런너들과 기록을 비교해 봤습니다. 전체 달린 거리에서 보면 200,503위 뿐이 안되지만... 5km최고기록만 보면 105,628위 입니다. ㅎㅎ 1등은 13분 23초... 지금 달리고 있는 코스가 약간 경사라서 쉬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5km를 20분 안에 들어오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런데 음악을 들으면서 뛴다는게 좋을 것 같으면서도 가끔 힘듭니다. 처지는 노래를 들으면 노래와 함께 심장박동도 팍 처진다고 할까요. 그래서 나이키에서는 '파워송'이라는 이름으로 들으면 힘이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뛰라고 살짝 찔러주는 군요. 진짜 얼마전에 김사랑 노래 틀어놓고 뛰다가 쳐저서 죽을뻔 했다죠. ㄷㄷㄷ
제가 요즘에 파워송으로 즐겨듣는 노래는 바로 Mc the Max의 Returns 입니다. 빠른 템포와 폭발적인 사운드. 게다가 요즘 우울한 기분이랑 딱 맞는 가사까지~ ㅎㅎ
즐겁게 운동하시고 싶은 분들. 혹은 내 트레이닝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 Nike+ 로 시작하세요. 물론 저와의 경쟁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지지 않겠습니다. ㅋ 참, 저는 주로 오후 10시~10시30분 사이에 올림픽공원 둘레를 돌고 있으시는 보시면 아는척이라도... 굽신굽신~
Trackback Address :: http://www.thirdtype.net/trackback/1360
-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7/09/22 02:26 DELETE
Subject: 당신도 달리고 있습니까? ...Nikeplus.com
Nike+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새 2주가 넘었다. 지난 8월 20일 경부터 함께하고 있으니... 도심을 질주하는 혹은 건강을 위해 하루를 여는 러너를 위한 제품 Nike+를 사용한지 제법 시간이 흐른 셈이지만 개인적으론 Nike+와 함께 한 시간을 돌아보면 부끄럽기만 하다. 정작 달린 것보다 부지런히(?) 걷는데 Nike+를 활용한 탓이다. 그저 단순한 만보계 수준으로 이용했다고 할까? 아무튼 이렇게 글을 쓰는게 창피할 정도로 시원찮은 이용 패턴이었..







